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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Live] '신승' 이종운, "어디든 쉬운 팀은 없다"

작성일: 2015.02.27 16:43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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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끝내기 승리지만 경기 내용은 기대 이하. 그만큼 감독은 기뻐하기보다 선수들에게 긴장과 집중력, 탄탄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막내와의 연습경기에서 거둔 한 점 차 끝내기 신승 속 교훈을 이야기했다.

롯데는 27일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까지 2-4로 끌려가다 9회말 상대 계투 안상빈의 제구난을 틈 타 동점까지 성공한 뒤 신인 이창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경기 내용 면에서는 kt에 끌려간 경기였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어떤 팀이든 쉬운 팀은 없다. 긴장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진다. 오늘(27일) 경기를 통해 항상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 스스로 느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다 5회 무너지며 4⅔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 선발 홍성민에 대해 이 감독은 "홍성민은 나름대로 잘 던졌다. 하지만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시범경기를 통해 이런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이 감독은 "KT에게 이겼다 졌다는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오늘 좋은 경험을 했다"라며 승리에 도취되기보다 정신적인 모습을 먼저 강조했다.

[사진] 이종운 감독 ⓒ 롯데 자이언츠



[영상] 롯데, kt전 진땀승 ⓒ SPOTV NEWS 캐스터 채민준/영상 송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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