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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힌트되나, 日 첫 실전부터 '퍼펙트맨' 사사키 출격

작성일: 2023.02.22 20: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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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키 로키. ⓒ 스포티비뉴스 DB
▲ 사사키 로키.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은 25일부터 연습경기를 시작한다.

메이저리거인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나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는 등판하지 않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기용 방식을 예측할 수 있는 힌트는 될 수 있다. 우선 25일 첫 실전은 사사키 로키(지바롯데)가 선발을 맡는다. 

일본 대표팀은 22일,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미야자키에서 열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연습경기 등판 예정 투수를 미리 발표했다. 훈련의 일환으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상황에 따라 투수를 교체하지 않고 미리 등판 순서를 정해뒀다. 이에 따르면 25일 선발투수는 '퍼펙트맨' 사사키다. 

25일 경기는 사사키가 첫 2이닝을 던진 뒤 이마나가 쇼타(DeNA)가 3회와 4회를 책임진다. 5회 이토 히로미(닛폰햄)에 이어 6~7회 미야기 히로야(오릭스), 8회 도고 쇼세이(요미우리), 9회 우다가와 유키(오릭스)가 이어 던진다. 승부치기 훈련에는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가 등판할 예정이다. 

26일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로 나와 1회부터 3회까지 던진다. 이어 4회와 5회는 다카하시 게이지(야쿠르트)가 맡고, 6회부터는 불펜투수들이 나온다. 마쓰이 유키(라쿠텐) 유아사 아쓰키(한신) 다이세이(요미우리) 구리바야시 료지(히로시마)가 각각 1이닝을 책임진다.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사사키는 "팀도 나도 좋은 스타트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선 그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야마모토는 "집중하고 던지겠다. 기분이 들뜬다"고 말했다. 

일본은 내부적으로 선발 4명을 확정한 상태다. 오타니와 다르빗슈, 사사키와 야마모토가 이번 대회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진다.

미국 에인절스 캠프에 있는 오타니가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고, 오타니와 다르빗슈는 6~7일 공식 평가전 외에는 등판할 수 없는 등 변수가 있다. 그래도 25일과 26일 경기 운영은 힌트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과 같은 B조에 속한 한국도 이 경기를 유심히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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