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D 게임노트] 김하성, 3루수로도 호수비 행진…SD는 신시내티전 위닝시리즈

작성일: 2023.05.04 08:05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하성은 여러 차례 호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 김하성은 여러 차례 호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핫코너에서 여러 차례 호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28에서 0.221로 내려갔다.

첫 타석은 2회말 무사 1루였다.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누상에 나섰다. 이후 브렛 설리반의 2타점 2루타에 득점에도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은 4회말 무사 1루였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은 6회말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네 번째 타석인 7회말 무사 1,2루에서는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하루 휴식한 매니 마차도(31)를 대신해 3루수로 나섰고, 수비에서 여러 차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었다. 2회초 1사 1루에서 닉 센젤의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내 1루로 정확하게 던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5회초 무사 1,2루에서는 조나단 인디아의 타구를 잡아 빠르게 2루로 던져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이끌었다. 6회초 1사 1루에서는 수비 위치를 잘 잡은 뒤 센젤의 강습타구를 한 번에 잡아내며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선취점을 냈다. 2사 1,2루에서 설리반이 2타점 2루타를 쳐 2-0으로 앞서 갔다. 추가점은 4회말에 나왔다. 다시 한 번 설리반이 주인공이었다. 2사 1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4-0으로 도망갔다.

첫 실점은 6회초였다. 선발 투수 세스 루고가 선두타자 스펜서 스티어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줘 4-1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사 만루에서 후안 소토가 싹쓸이 2루타를 쳐 7-1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루고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설리반이 멀티히트와 4타점, 소토가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전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시즌전적 17승15패를 기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