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 현대모비스
▲ ⓒ 울산 현대모비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새 얼굴이 들어온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외국인 선수로 게이지 프림에 이어 케베 알루마가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알루마는 버지니아공과대학 출신으로 졸업 후 2022-2023시즌 일본 B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에서 활약했다.

큰 신장을 바탕으로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하며 여러 공격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프림과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국내 선수들과 여러 시너지를 기대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작년 포츠머스 대회에서 알루마에게 관심을 표했고, 일본 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수의 활약 등을 관찰했다. 올 시즌 종료 후 알루마 측과 접촉해 빠른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알루마는 9월 초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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