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별전→한국 입국→두산 훈련→일본 출국…바쁘다 바빠 브랜든, 24일 키움전 선발 등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재영입'한 브랜든 와델이 24일 키움과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와델의 합류 후 일정을 설명했다. 15일까지 전 소속팀인 대만 CPBL 라쿠텐 몽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고(4이닝 6실점 패전),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단 KBO리그 복귀전을 바로 치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브랜든은 17일과 18일 두산 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뒤 비자 발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19일 서류 신청 후 21일 귀국할 계획이다.
브랜든은 지난 2022년 두산에서 11경기에 나와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두산은 딜런 파일이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했던 성적을 내지 못하자 대만에서 뛰던 브랜든을 재영입했다.
이승엽 감독은 "(브랜든은)팀에 합류해서 훈련하고 일본에서 비자를 받고 온다. 24일(고척 키움전)에 등판한다. 어제(15일)까지 대만에서 로테이션을 돌았으니까 일주일 정도 쉬고 나간다. 컨디션 조절에 문제는 없는데 이동이 많아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든의 합류로 선발진은 물론이고 불펜과 타격 모두에게 시너지효과가 일어나기를 바랐다. 이승엽 감독은 "선발 5명만으로 시즌을 치를 수는 없다. 차선책이 필요한데 지금은 그 차선책까지 다 끌어썼다. 로테이션에 여유가 없다 보니 나가는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하지 못했다. 브랜든 와서 로테이션이 채워지면 투수도 타자도 다들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 (브랜든이 합류하는)다음 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6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정수빈(중견수)-박계범(3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1루수)-홍성호(우익수)-김재호(유격수)-이유찬(2루수), 선발투수 최승용
- 최원준은 계속 로테이션에 남나.
"로테이션 변화 없다. 5일 쉬고 다음 경기 나간다(21일 잠실 SSG전). 자신감을 잃었다. 2스트라이크 이후 맞아나가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투수코치와 미팅을 했다. 다음 등판 결과까지 보려고 한다. 결정구가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다."
- 5선발에서 밀려난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
"선발로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불펜에 여유가 없다면 보직을 바꿔서 1군에 남을 수 있겠지만 지금 필승조로 나갈 선수들은 있다. (로테이션에서 빠진 선수들은)선발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브리핑 직전에 김대한 스윙을 보고 조언을 했는데.
"대단한 건 아니었다. 김대한은 스윙이 아직 거칠다. 풀타임 경험이 없어서 상황에 맞는 타격이나 수비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 더 뛰어봐야 김대한의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거다. 지금은 컨디션 안 좋으면 한 번씩 빠진다. 오늘 홍성호가 나가는데, 컨디션 좋은 선수가 뛰는 게 맞다고 본다. 김대한은 두산의 미래다. 계속 기회를 주려고 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