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방출신화, 가을에 돌아온다더니…다음주 1군 등록? 괴물 회복속도에 '깜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아직은 가능성이지만 다음 주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후반기 반등을 꿈꾸는 롯데에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안권수(30)의 복귀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두산에서 방출된 안권수는 롯데와 계약하면서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올해 4월에만 타율 .318 2홈런 12타점 4도루로 활약하면서 롯데 돌풍을 이끌었던 안권수는 지난 6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당시만 해도 복귀까지 3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안권수는 괴물 같은 회복 속도를 보였고 28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면서 실전 복귀를 알렸다. 1번타자 좌익수로 나온 안권수가 남긴 결과는 3타수 3안타 맹타였다.
마침 롯데는 이날 외야수 황성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상태. 서튼 감독은 "황성빈이 타격 사이클이 떨어지면서 2군으로 갔다. 타격에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2군에서 이런 훈련을 해달라'고 전달했다"라면서 "아직은 가능성이지만 안권수와 고승민이 다음 주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고승민도 현재 왼쪽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는 상황. 고승민보다는 안권수가 회복 속도가 빠른 상태다. 서튼 감독은 "안권수가 2군에서 경기에 나가기 시작했고 고승민은 이제 훈련을 시작했다. 고승민보다 진도가 빠르다"라고 전했다.
당초 9월 이후에야 복귀가 가능해보였던 안권수는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머지 않아 1군 복귀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튼 감독도 "안권수의 재활 과정을 보면 기존 스케쥴보다 빠르게 회복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2군에서 필요한 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권수가 마침 2군에서 시동을 걸었으니 사실상 마지막 단계까지 온 셈이다.
안권수는 돌격대장으로 팀 공격의 선봉에 선 것은 물론 덕아웃에서는 끊임 없이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로 롯데 선수들도 하루 빨리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김민석은 "안권수 선배님은 워낙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시는 분이다. 하루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