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안타·200홈런·200도루' 1631경기 만에 다해냈다…전설로 향하는 알투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단 경기 2000안타+200홈런+200도루 고지를 밟았다. 조금씩 전설로 향하고 있는 호세 알투베(33·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얘기다.
알투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즈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빅리그 통산 1998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알투베는 1회말 좌전 안타를 쳐내며 1999안타를 완성했다. 이후 기세를 이어 두 번째 타석이던 5회말 좌전 안타를 때려내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7회말에도 안타를 하나 더 추가한 알투베는 최종 성적 5타수 3안타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팀은 3-10으로 대패했지만, 알투베는 2000안타 대기록을 만들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알투베는 휴스턴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꾸준히 한 팀에서만 뛰었다. 데뷔 시즌인 2011년과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세자릿수 안타를 쳐내며 차근차근 안타 기록을 쌓아왔다.
알투베는 통산 1631경기 만에 2000안타와 200홈런, 200도루를 달성했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최단 경기 기록이다. 종전 최단 경기 기록을 세웠던 윌리 메이스의 1669경기보다도 38경기가 빨랐다. 단연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다.
알투베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OF) 입성이 유력하다. 아메리칸리그 MVP 1회, 올스타 7회 선정,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 6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들로 커리어가 빼곡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알투베는 자신의 세대에서 최고의 클러치 히터 중 한 명이다. 언젠가는 곧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것”이라며 그동안 알투베가 걸어온 길을 조명했다.
◆알투베 통산 성적
1631경기 타율 0.307(6508타수 2001안타) 201홈런 725타점 29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34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