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카터 홈런포 쾅쾅’ 텍사스, 탬파베이 7-1로 꺾고 2연승…ALDS 진출[A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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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 2차전에서 탬파베이에 7-1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텍사스는 디비전 시리즈에 나선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네이션 이발디가 6⅔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8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텍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코리 시거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조쉬 정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아돌리스 가르시아(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와 에반 카터(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탬파베이는 선발 투수 잭 에플린이 5이닝 8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5실점(4자책점) 3탈삼진으로 부진한 가운데, 타선도 침묵을 지켜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텍사스는 마르커스 세미엔(2루수)-코리 시거(유격수)-로비 그로스먼(지명타자)-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나다니엘 로우(1루수)-요나 하임(포수)-레오디 타베라스(중견수)-조쉬 정(3루수)-에반 카터(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맞서 탬파베이는 얀디 디야즈(1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해롤드 라미레즈(지명타자)-조쉬 로우(우익수)-아이작 파드레스(3루수)-마누엘 마고(중견수)-커티스 미드(2루수)-테일러 월스(유격수)-레네 핀토(포수)로 진용을 꾸렸다.
0의 균형은 4회 깨졌다. 선두타자 가르시아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텍사스에 리드를 안겼다. 계속된 공격에서 타베라스가 중전 안타를 때린 후 도루를 성공. 2사 2루가 됐다. 여기에 정이 1타점 우전 3루타를 때렸다. 그리고 카터가 우월 투런아치를 그려 4-0으로 앞서나갔다.
한번 물꼬를 튼 텍사스 타선은 계속해서 점수를 뽑아냈다. 5회 시거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그로스만이 중전 안타를 날려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가르시아는 3루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지만, 로우의 투수 앞 땅볼을 틈타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점을 추가했다. 스코어는 5-0.
6회에도 추가점을 낸 텍사스다. 정의 좌월 2루타로 만들어진 2사 2루 때 세미엔이 1타점 2루타를 쳤다. 그리고 시거도 우전 2루타를 때려 1점을 뽑았다. 텍사스는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탬파베이의 추격도 있었다. 순항하던 텍사스 선발 이발디가 7회 흔들렸기 때문. 1사 후 로우에게 좌전 안타, 파데레스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1사 1,2루 상황에 몰렸다. 마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미드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맞았다. 결국 이발디는 스보츠에게 공을 넘겼고, 스보츠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스코어는 7-1이 됐다.
텍사스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바뀐 투수 호세 레클레르크가 9회 1사 2,3루 위기에 몰렸지만, 점수를 내주지 않고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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