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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vs9연패' 삼성, 하위권 단두대 매치서 이겼다…가스공사는 10연패

작성일: 2023.11.23 22:5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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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성이 웃었다 ⓒ KBL
▲ 서울 삼성이 웃었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나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울 삼성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4-63으로 이겼다.

9위 삼성과 10위 가스공사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꼴찌가 바뀌는 경기였다.

삼성이 8연패를 벗어났다. 2쿼터 31-4로 점수 차를 벌린 게 컸다.

외국선수 듀오 대결에서 삼성이 가스공사를 눌렀다. 코피 코번이 1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스마엘 레인이 19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시래는 15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은 10위 가스공사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가스공사는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이대헌이 27득점 4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18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맞섰다.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4득점)과 앤소니 모스가 총 4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가스공사는 10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쳐있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선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97-76으로 이겼다. LG는 이관희가 17득점, 아셈 마레이가 21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3연승으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12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장재석이 12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순위는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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