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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t-NC전, 2일 선발투수 밴와트-최금강 '그대로'

작성일: 2016.08.02 18: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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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최금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박대현 기자] kt 위즈는 트레비스 밴와트를, NC 다이노스는 최금강을 3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NC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t는 2일 등판 예정이었던 밴와트를, NC는 최금강을 3일 경기에 그대로 세운다.

밴와트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 4승 9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84를 올렸다. NC전 피안타율이 0.372에 이르는 등 올해 유독 '공룡 타선'을 맞아 고전하고 있다.

NC는 최금강을 3일 경기 첫 번째 투수로 예고했다. 최근 승부 조작 스캔들로 선발진이 헐거워졌다. 김경문 NC 감독은 최금강을 '대안'으로 낙점했다. 김 감독은 2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금강에게 꾸준히 선발 기회를 줄 생각이다. 처음부터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싸울 수 있게 경기를 '만들어 주기만'하면 성공이다"고 말했다.

최금강은 올 시즌 40경기에 등판해 6승 1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77을 수확했다. 경기 중반 최대 3이닝까지 책임지는 롱릴리프로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올해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kt를 상대로 모두 5차례 마운드에 올라 평균자책점 2.57을 거뒀다. 김 감독은 "(최)금강이에게는 좋은 기회다. 절실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제구가 안정된 투수라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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