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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세레나 충격의 3회전 탈락…2연속 우승 실패

작성일: 2016.08.10 08:3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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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단식 3회전에서 고전하는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랭킹 1위의 수난은 이어졌다.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가 단식 3회전에서 떨어졌다.

윌리엄스는 10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2,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20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3-6)으로 졌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윌리엄스는 2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지난달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22번째 정상에 올랐다. 슈테피 그라프(독일)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는 '살아 있는 테니스의 전설'로 불린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스비톨리나에게 발목이 잡혔다. 세레나는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6, 미국, 세계 랭킹 6위)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윌리엄스의 컨디션은 썩 좋지 못했다. 2회전에서 알리제 코르셋(프랑스)과 경기할 때도 고전했다. 코르셋을 2-0(7-6(5) 6-2)으로 꺾고 3회전에 올랐지만 스비톨리나에게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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