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강인 향한 초대형 저격 "가짜 9번 완벽 실패" 프랑스 매체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려...PSG는 졸전 끝 에인트호벤과 1-1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가짜 9번 역할로 선발 출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스리톱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우스망 뎀벨레, 그리고 이강인이 자리했다. 이어 중원은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가 지켰으며, 백4는 누노 멘데스, 윌리앙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최근 계속해서 가짜 9번 역할을 부여받으며 활약하는 이강인이다. 엔리케 감독은 정통 최전방 공격수인 랑달 콜로 무아니가 부진에 빠져 있고 곤살로 하무스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이강인을 최전방에 기용하고 있다.
다만 이강인은 경기 내내 최전방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낮은 위치로 내려와 볼을 받거나 양 측면 선수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분명 이강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엔리케 감독은 나에게 많은 움직임을 요구한다. 난 그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더 많은 공간을 만들 수 있고 그 공간을 활용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처럼 이강인은 이번 시즌 가짜 9번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활약 중이다. 벌써 이번 시즌에만 4골을 넣으며 지난 시즌의 득점 기록(5골) 경신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이날 아인트호벤전은 유독 고전했다. 전반 16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어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뎀벨레가 상대 실수를 유도했고, 이강인은 단숨에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그리고 이강인은 빠른 타이밍의 터닝 슈팅을 가져갔지만, 베니테스 골키퍼가 다시 한번 이를 막아냈다.
이강인의 득점포가 불발되며 자연스레 PSG도 고전했다. PSG는 전반 34분 아인트호벤의 노아 랑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전에 나온 하키미의 동점골로 겨우 균형을 맞췄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PSG는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아인트호벤과 홈에서 1-1로 비겼다.
아쉬운 결과에 따라 프랑스 언론도 PSG 선수들에게 혹평을 내렸다. 특히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을 집중 공격했다. 매체는 신문 1면에 “가짜 9번의 실패”라는 문구와 함께 이강인이 절호의 찬스를 놓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레퀴프는 이강인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은 3점을 부여했다. 여기서 다가 아니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역시 이강인에게 최하점인 3.5점을 줬다. 그리고 “이강인은 베니테스에게 막힌 감아차기가 전부였다. 이강인은 가짜 9번으로 나섰지만, 수비진을 압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골문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플레이했다. 평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을 향한 혹평과 함께 PSG의 부진도 길어지고 있다. 현재 프랑스 리그앙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이지만, UCL에선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UCL 첫 경기에서 지로나를 상대로 힘겨운 1-0 승리를 거둔 PSG는 이어진 아스날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그리고 이날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덕분에 PSG는 현재 UCL 17위에 머물러 있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
홍명보호 최전방과 최후방 책임졌는데→적으로 만났다...오현규vs이한범 '격돌' 베식타시, 미트윌란 1-0 제압
2026-07-24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