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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과 함께 가야!'…맨유에 부는 판 니스텔로이 동행론 "좋은 능력 발휘"

작성일: 2024.11.11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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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에 따른 대행 체제를 3승1무로 메우고 퇴장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맨유다. ⓒ연합뉴스/AFP/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에 따른 대행 체제를 3승1무로 메우고 퇴장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맨유다. ⓒ연합뉴스/AFP/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에 따른 대행 체제를 3승1무로 메우고 퇴장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맨유다. ⓒ연합뉴스/AFP/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에 따른 대행 체제를 3승1무로 메우고 퇴장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맨유다. ⓒ연합뉴스/AFP/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에 따른 대행 체제를 3승1무로 메우고 퇴장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맨유다. ⓒ연합뉴스/AFP/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에 따른 대행 체제를 3승1무로 메우고 퇴장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맨유다. ⓒ연합뉴스/AFP/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그가 잔류하기를 바란다."

네덜란드 출신의 특급 공격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SV 등에서 뛰었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는 맨유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보좌해 코치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텐 하흐가 전격 경질된 뒤 대행 체제로 팀을 이끌었다. 신기한 점은 판 니스텔로이 체제에서 치른 공식 경기에서 3승1무를 거뒀다는 점이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했고 첼시에 1-1로 비긴 것을 제외하면 두 골 이상 넣으며 화력을 과시했다. 과도기 체제여도 판 니스텔로이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두 골이 터지고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3-0으로 승리,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것을 보여줬다. 

11일부터는 후벵 아모림 전 스포르팅CP 감독이 부임한다. 아모림은 스리백 기반의 공격 지향 전략, 전술을 앞세운다. 최전방에 확실한 골잡이가 있어 특화됐지만, 동시에 수비도 꼼꼼하게 잘 잡아주며 조직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판 니스텔로이는 일단 아모림이 편안하게 부임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줬다는 평가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판 니스텔로이 코치에 대한 선수들의 신뢰가 상당하다. 믿고 뛸 수 있다는 분위기가 맨유 내에 조성됐다'라고 전했다.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는 대행 기간 자신의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합뉴스/EPA/REUTERS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는 대행 기간 자신의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합뉴스/EPA/REUTERS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는 대행 기간 자신의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합뉴스/EPA/REUTERS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는 대행 기간 자신의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합뉴스/EPA/REUTERS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는 대행 기간 자신의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합뉴스/EPA/REUTERS
▲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는 대행 기간 자신의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합뉴스/EPA/REUTERS

 

매체는 맨유 소식통을 인용해 '판 니스텔로이는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을 험담하지 않고 최대한 장점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움직이고 있다. 이런 점이 선수들의 지지를 끌어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큰 문제 중 하나는 공격진이 골을 넣지 못한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공격수의 임무인 골이 터지지 않는 것은 놀림거리에 가깝다. 

그러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축으로 마테이스 더 리흐트 두 중앙 수비수가 중심을 잡고 바로 앞선에 마누엘 우가르테와 카세미루가 호흡하면서 중앙 공간을 상대에 쉽게 내주지 않는 힘으로 이어졌고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지 않는다는 희망으로 이어졌다. 전방에서 얼마나 해결을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더 리흐트는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전설 판 니스텔로이를 두고 "개인적으로 그는 코치로 상당히 좋은 능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그가 남아서 (어떤)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지만, 결국 모든 결정은 아모림의 선택에 달렸다"라며 계속 동행하기를 바랐다. 

아모림은 스포르팅에서 함께 호흡했던 사단을 이끌고 맨유로 올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맨유의 현재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판 니스텔로이가 선수단과 아모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옛것을 함께 공유하고 가느냐, 완전 새로움으로 출발하느냐는 모두 아모림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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