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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아스날, '25골 20도움' 복덩이 스왑딜 결단, 그런데...'1골 1도움 벤치 공격수랑 바꾸자'

작성일: 2024.12.03 05:2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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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쿠스 튀랑
▲ 마르쿠스 튀랑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성사될 수 있을지 의문인 거래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2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인터밀란의 마르쿠스 튀랑 영입을 위해 스왑딜을 고려 중이다. 튀랑은 현재까지 유럽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공격수 중 한 명이며, 여러 클럽이 그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날은 현재 카이 하베르츠에게 의존하고 있지만, 원하는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해 다음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인 튀랑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그는 전 소속팀인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이 끝난 시점이었고 덕분에 인터밀란은 튀랑을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었다.

이후 튀랑은 인터밀란의 복덩이로 거듭났다. 공짜로 데려왔는데 첫 시즌부터 15골 14도움을 폭발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모든 대회 17경기 10골 6도움으로 지난 시즌보다 나은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터밀란이 예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선수다.

▲ 인터밀란의 튀랑
▲ 인터밀란의 튀랑

이러한 활약 덕분에 튀랑은 아스날을 포함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다. 여기서 원풋볼은 인터밀란 전문 소식을 전하는 ‘인터 라이브’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날은 튀랑 영입을 위해 가브리엘 제주스를 스왑딜에 이용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이름이다. 아스날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제주스를 튀랑과 바꿀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인 제주스는 2017년 재능을 인정받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하지만 기복 있는 득점력을 드러냈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아스날에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아스날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첫 시즌에는 11골 7도움으로 선전했지만, 지난 시즌 8골 8도움으로 주춤하더니 이번 시즌에는 총 17경기에 출전했음에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골 1도움이 전부다. 그는 최근 하베르츠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백업 자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스날은 이처럼 심각한 부진에 빠진 제주스와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튀랑의 스왑딜을 고려 중이다. 인터밀란 입장에선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거래다. 덕분에 아스날이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제주스에 많은 현금을 얹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가브리엘 제주스
▲ 가브리엘 제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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