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맨시티 아구에로, 3일전 ‘PK 트라우마’ 떨쳐내다
작성일: 2016.08.20 22:1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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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28)는 3일 전 ‘페널티킥 악몽’을 경험했다.
17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테아우아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아구에로는 전반 8분과 전반 2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아구에로의 첫 번째 페널티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두 번째 페널티킥에서 실축에 대한 부담이 생긴 아구에로는 공을 허공에 날려버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의 간판 공격수가 ‘페널티킥 트라우마’를 갖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널티킥 기회가 생기자 지체 없이 아구에로에게 맡겼다. 아구에로는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아구에로는 20일 영국 BET 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전반 26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아구에로는 강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 골을 성공했다.
실축했다면 페널티킥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었던 상황. 아구에로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기세를 올린 아구에로는 추가 골까지 넣으며 리그 3호 골을 기록했다. 3일 전 두 번의 페널티킥 실축에도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감독과 팀의 에이스는 맨시티의 2연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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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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