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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치열한 공방’ 레스터시티-아스널, 0-0 무승부…2G 연속 무승

작성일: 2016.08.21 03:2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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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시티 제이미 바디는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 후반 90분 동안 치열한 공방을 펼친 레스터시티와 아스널이 득점 없이 비겼다. 

레스터시티는 21일(한국 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0-0로 비겼다. 레스터시티와 아스널은 시즌 2경기에서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했다.  

레스터시티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제이미 바디와 오카자키 신지가 섰다. 알브라이턴-드링크워터-멘디-마레즈는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에는 푸흐-후트-모건-심슨이 출전했고 골문은 슈마이켈이 지켰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산체스가 최전방에 나섰고 2선에는 챔벌레인-카솔라-월콧이 출격했다. 샤카, 코클랭이 수비진을 보호했고 몬레알-코시엘니-롭 홀딩-벨레린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에는 체흐가 섰다.

레스터시티와 아스널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다툼을 벌였다. 레스터시티는 공격진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최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다. 아스널은 월콧이 좌우 측면을 오가며 공격의 활로를 뚫고자 했다. 아스널 수비진은 바디와 마레즈가 공을 잡으면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철저히 묶었다. 코클랭은 전반 23분 바디에게 깊은 태클을 했고 경고를 받았다. 치열한 공방을 펼친 두 팀은 전반전에 결정적인 기회를 맞지 못했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8분 멘디가 태클을 하다 다치며 앤디 킹과 교체됐다. 후반 10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은 마레즈는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공격이 풀리지 않자 메수트 외질과 올리비에 지루에게 몸을 풀게 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후반 22분 오카자키 신지를 빼고 레오나르도 우조아를 투입했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25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아스널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레스터시티는 바디가 체흐 골키퍼와 1대 1 상황이 됐다. 그러나 바디의 강력한 슈팅은 아스널의 골문을 벗어났다. 

벵거 감독은 후반 27분 샤카와 카솔라를 빼고 잭 윌셔와 메수트 외질을 투입했다. 후반 33분에는 챔벌레인을 빼고 지루를 넣었다. 그러자 아스널의 공격은 살아났다. 후반 35분 월콧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렸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모건의 태클에 막혔다.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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