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얼빈'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CJ ENM
▲ 영화 '하얼빈'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영화 '하얼빈'이 2025년 첫 주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2025년을 여는 흥행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록에 따르면 2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는 감독 우민호가 이끌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을 포함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하얼빈'은 '대한의군' 안중근과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1909년 하얼빈을 무대로 하는 숨 막히는 추적과 갈등을 그렸다.

영화는 초반 개봉 이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으며, 2024년 개봉작들과 비교해도 흥행 성적이 높다. 이로 인해 영화업계에서 '하얼빈'의 성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2024년 한국영화 톱5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판매 및 판매 호조로 손익분기점이 감소해 긍정적인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후 예상되는 설날 연휴와 봄방학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화 '하얼빈' 배우들이 4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제공|CJ ENM
▲ 영화 '하얼빈' 배우들이 4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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