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나미브'에서 연기력을 발휘한 유재필.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나미브'에서 연기력을 발휘한 유재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인 유재필이 드라마 ‘나미브’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3일과 14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의 7회와 8회에서오디션 MC 역할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았다. 

유재필은 극 중에서 맡은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며, 그의 정확한 딕션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 긴장감을 유지하는 뛰어난 발성 및 호흡은 그의 MC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는 실제 레드카펫,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팬미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위화감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감독과 협의를 통해 적재적소에 코멘트와 애드리브를 추가해 연기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필은 리포터, MC, 가수, 배우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다수의 미디어 행사에서 MC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양양가자냥냥'을 발매하고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 3’ 및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돌식탁’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미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방영 직후에는 KT 지니 TV 및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스트리밍 가능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재필의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연기 경력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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