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감자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연구원과 차가운 원칙주의자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는 주인공 김미경(이선빈)과 소백호(강태오)의 매력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감자연구소'는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한 경력이 있다. 드라마는 김미경이라는 캐릭터가 감자 연구에 힘쓰는 동시에 원칙주의자인 소백호와 만남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담고 있다. 방송사 측은 “감자가 전부인 김미경의 삶에 소백호가 끼치는 영향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미경은 감자 연구일지를 들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소백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감자를 손에 쥐고 있다. 포스터 문구 '감자뿐이던 내 연구대상에 이 남자가 굴러들어왔다'는 두 인물 간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암시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두 인물이 서로를 의식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영상은 김미경이 감자를 관찰하다가 소백호와 만남으로 인해 일어나는 설렘을 그린다. 영상 속에서 소백호는 겸연쩍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김미경의 반응도 자연스럽게 전달된다. '햇감자보다 신선한 코믹 로맨스'라는 내레이션은 이들이 전개할 로맨스에도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킨다.
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이선빈은 감자 덕후 김미경 역을 맡아 털털하고 호탕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태오는 시크한 원칙주의자 소백호로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두 캐릭터의 만남이 가져올 다이내믹한 변화와 유머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고된 '감자연구소'는 다양한 갈등과 감정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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