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위 리버풀 잡은 2부 리그 꼴찌 플리머스, 도장 깨기 하나…맨시티와 16강 대격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도장 깨기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꼴찌 플리머스가 프로와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FA컵에서 최대의 관심을 받게 됐다.
플리머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플리머스의 홈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프리미어리그 1위인 최강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두며 5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리그1(3부 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 플리머스지만, 단판 승부에 나서는 자세는 남달랐다. 주전을 총동원해 리버풀에 맞섰다.
반대로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페어질 판 데이크 등 주전을 대거 제외했다. 유망주인 하비 엘리엇이나 부상으로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던 페데리코 키에사, 교체 요원인 엔도 와타루, 자렐 콴사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을 수비로 잘 버틴 플리머스는 후반 8분 엘리엇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라이언 하디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경기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막판 리버풀의 공세를 육탄 방어하며 경기를 끝냈다.
플리머스는 2라운드(64강)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인 브렌트포드에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바 있다. 당시 김지수가 중앙 수비수로 나와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후반 37분 모건 휘태커의 골을 막지 못했다.
16강 대진 추첨에서도 다시 프리미어리그 팀을 만나게 됐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최강자 중 한 팀인 맨체스터 시티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간다.
옐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 등 정상급 자원들을 상대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맨시티가 FA컵에 집중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23 시즌 우승했고 지난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우승을 내준 바 있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AFC본머스를 상대한다. 황희찬은 전날 블랙번 로버스에 도움 1개를 기록하며 2-0 승리에 일조한 바 있다. 허벅지 뒷근육을 만지며 햄스트링 이상을 호소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을 상대하고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이겼던 애스턴 빌라는 챔피언십 카디프 시티와 만난다. 일본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를 앞세운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경기는 3월 2, 3일에 열린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