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왼쪽), 이민호. 출처| 박봄 SNS
▲ 박봄(왼쪽), 이민호. 출처| 박봄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또 다시 배우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박봄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박봄 소속사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SNS의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했을 때에는 이민호 님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라며 "부계정의 경우는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12일 박봄은 '새로운 박봄입니다. 2번째 진짜 계정입니다'라는 소개글이 적힌 개인 계정에 "내 남편 이민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봄은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함께 올려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황이다. 

특히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개인 계정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도 박봄이 단순 팬심으로 글을 올린 '셀프 열애설'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 12일, 13일 서울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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