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아우라가 글로벌 뮤지션 닉 카터를 지원한다.
아우라는 오는 18일과 20일 인도 콜카타와 실리구리에서 열리는 닉 카터의 월드 투어 콘서트 ‘후 아이 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아우라는 인도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발리우드 아티스트들의 곡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닉 카터는 인기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 메인 보컬로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왔다. 2002년 싱글 '헬프 미'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해온 그는 오는 3월 서울에서도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아우라는 "항상 존경해온 아티스트인 닉 카터의 투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오프닝을 맡은 만큼 저만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우라는 이달 22일 인도 발리우드의 유명 감독 겸 안무가 프라부 데바 공연 '프라부 데바스 바이브 라이브 인 댄스 콘서트'에도 참여해 신곡과 발리우드, 콜리우드 등 인도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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