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교생실습'에 출연하는 우주소녀 여름. 제공|킹콩 by 스타쉽
▲ 영화 '교생실습'에 출연하는 우주소녀 여름. 제공|킹콩 by 스타쉽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우주소녀 여름이 영화 ‘교생실습’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여름은 영화 ‘교생실습’에 의문의 동아리 소녀 박샛별 역으로 캐스팅됐다.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 충만한 예비 교사가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호러 장르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영화로 평가받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 기념일’ 김민하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는 작품이다.

여름이 연기하는 박샛별은 세영여고 의문의 동아리 부 리더다. 샛별은 전국 모의고사 수리 영역 1등을 달리는 인물로, 동아리 부원들 사이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스토리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름은 웹드라마 ‘준과 준’에서 첫 연기 도전을 했다. 극 중 코스메틱 브랜드 대리 이주하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밝은 에너지로 직원들의 사기를 돋아주는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에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여름이 ‘교생실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여름이 출연하는 영화 ‘교생실습’은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 2025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