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주형 PGA 텍사스 오픈 컷오프…하먼은 이틀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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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희비가 갈렸다.
브라이언 하먼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약 140억 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반면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중간합계 공동 94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된 김시우는 컷오프됐다. 커트라인인 2언더파 142타에 미치지 못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마스터스 앞에 열리는 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는 선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출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김시우는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 대회 우승만이 유일한 길이었는데, 컷오프로 무산됐다.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부진했던 김주형도 컷오프를 피하지 못했다. 1,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126위로 대회를 끝냈다.
다만 김주형은 지난해 연말 세계랭킹 21위를 기록해 전년도 연말 세계랭킹 50위 조건을 충족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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