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공식발표] NC파크 긴급안전점검 진행 중, NC 홈경기 또 밀렸다…15~17일 두산 3연전 무기한 연기

작성일: 2025.04.08 17:5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BO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망 사고에 관련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4월 1일 예정된 KBO리그 1·2군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사건이 벌어진 창원NC파크 3루 구역. ⓒ연합뉴스
▲ KBO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망 사고에 관련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4월 1일 예정된 KBO리그 1·2군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사건이 벌어진 창원NC파크 3루 구역.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 홈경기가 또 연기됐다. 15일부터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추후 재편성하기로 했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다. 경기장 구조물 추락 사고로 인해 이미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른 NC는 더욱 큰 부담을 안게 됐다. 

KBO는 8일 오후 "4월 15일 화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창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두산과 NC의 3연전이 연기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해당 3연전 이후까지 진행 예정임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창원 LG 트윈스전에서 벌어진 경기장 구조물 추락과 그에 따른 관람객 사망 사건으로 NC파크는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KBO 차원에서 추모할 만큼 안타까운 사건이 야구장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LG와 3연전 마지막 경기였던 30일 일요일 경기가 취소됐다. 이어 1일부터 3일까지 SSG 랜더스와 3연전 또한 취소 후 재편성하기로 했다. 

NC는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함께 NC파크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 안전점검이 끝날 때까지 NC파크 공백상태는 계속될 전망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는 사직구장을 NC 홈구장으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두산과 홈경기까지는 대안을 찾지 못했다. 같은 기간 LG의 홈경기가 있어 NC가 잠실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도 어렵다.

NC의 다음 홈경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이다. 안전점검이 길어진다면 4월 내 홈경기 재개최를 장담하기 어렵다. 

한편 NC 구단과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3개 기관은 지난 3일 "최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합동 대책반은 "먼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라면서 "또한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내일부터 야구장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