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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득점 24위' 빈스 카터, "2018년 여름에 은퇴"

작성일: 2016.09.06 17:2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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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초반 미국 프로 농구(NBA) 대표 아이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멤피스 그리즐리스 빈스 카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베테랑 스윙맨 빈스 카터(39,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현역 생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데뷔 18년째를 맞은 카터가 현역 생활 연장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경력 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카터는 1998년 미국 프로 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됐다. 이후 앤트완 재미슨과 맞트레이드돼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NBA 무대를 밟았다. 

카터는 멤피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다. 2016~2017시즌에도 백업 슈팅가드로 코트를 밟는다. 곧 마흔 번째 생일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여전히 빼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타적인 플레이와 안정된 중거리 슛 능력이 돋보인다. 지난 6월 9일에는 '트와이먼-스톡스 올해의 동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터는 프로 데뷔 스무 번째 시즌을 마치는 2018년 여름에 유니폼을 벗고 싶다고 밝혔다.  

불혹을 앞둔 올스타 출신 스윙맨은 "아직 농구 코트 위에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 순간 농구공을 쥐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NBA 무대에서 퇴장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18년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통산 23,969점을 쌓았다. 이 부문 리그 역대 24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1,031점만 더 넣으면 NBA 역사상 21번째로 25,000득점 클럽에 가입한다. 또 통산 1,274경기에 출전한 카터는 119경기만 더 뛰면 팀 던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을 제치고 이 부문 역대 7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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