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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트레이드 효과는 언제쯤? 김민석 또 1군 말소…'ERA 14.73' 롯데 셋업맨도 2군행

작성일: 2025.05.08 17:06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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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곽혜미 기자
▲ 김민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두산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외야수 김민석(21)을 2군으로 내려 보낸다. '지옥의 9연전' 일정을 마치고 찾아온 휴일에 일부 구단들이 1군 엔트리 조정에 나섰다.

두산은 8일 외야수 김민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민석이 시즌 중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민석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23년 129경기에서 타율 .255 102안타 3홈런 39타점 16도루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해에는 41경기에서 타율 .211 16안타 홈런 없이 6타점 3도루에 그치며 주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두산은 지난 겨울 김민석을 비롯해 외야수 추재현, 우완투수 최우인을 데려오면서 롯데에 우완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9경기에서 나와 타율 .333 10안타 홈런 없이 4타점 1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던 김민석은 정규시즌 개막 초반 4경기에서 타율 .278를 기록하며 두산 외야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5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로 빈타에 허덕이면서 2군행 통보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달 20일 다시 1군으로 돌아온 김민석은 1군 복귀 후 12경기에 나와 타율 .273 4안타 홈런 없이 1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21경기 타율 .212 11안타 홈런 없이 3타점에 그치고 있다.

롯데는 베테랑 구원투수 구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승민은 올해 5경기에서 3⅔이닝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4.73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지난 7일 사직 SSG전에서는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을 남겼다.

한편 삼성은 내야수 안주형과 우완투수 정민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으며 키움은 내야수 김웅빈과 외야수 박수종을 2군으로 보낸다.

▲ 구승민 ⓒ곽혜미 기자
▲ 구승민 ⓒ곽혜미 기자
▲ 김민석 ⓒ곽혜미 기자
▲ 김민석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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