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05승+SK 101승+LG 193승, 염경엽 감독 600승에 단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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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하면서도 승수를 쌓고 있는 염경엽 감독이 통산 600승을 바라보고 있다. 20일 롯데전 17-9 승리로 599번째 승리를 챙겼다.
LG 트윈스는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9로 이겼다. 롯데 선발 윤성빈을 초반부터 공략하면서 10-0으로 앞섰는데 6회 추격을 허용하면서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이것으로 염경엽 감독은 통산 599승을 달성했다. 600승에 1승을 남겨두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20일까지 총 1073경기에서 599승 11무 463패, 승률 0.564을 기록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넥센(현 키움)에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 첫 승은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2013년 3월 31일 무등 KIA전에서 거뒀다. 이후 2014년 6월 6일 목동 두산전에서 통산 100승, 2015년 7월 29일 목동 KT전에서 200승, 2016년 9월 15일 고척 KT전에서 300승을 기록하는 등 넥센 감독 시절 총 305승을 쌓았다. 이후 SK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0년 5월 31일 문학 한화전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염경엽 감독은 2024년 4월 7일, 잠실 KT전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역대 13번째로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LG가 1승을 추가할 경우 염경엽 감독은 KBO 리그에서 역대 12번째로 6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21일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임찬규는 올해 9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전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꾸준히 긴 이닝을 책임져줬다.
LG는 20일 17득점에도 불펜투수를 5명이나 기용했다. 백승현은 2이닝 32구를 던져 연투를 장담하기 어렵다. 김영우은 1이닝만 투구했지만 35구를 던졌다. 박명근은 연투를 자제시키는 중이라 여러모로 불펜이 헐거운 상태다. 임찬규의 몫이 그만큼 더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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