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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두산 이승엽 감독 끝내 자진사퇴…조성환 대행 맡는다

작성일: 2025.06.02 17:10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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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이승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49) 감독이 끝내 두산을 떠난다.

두산 베어스는 "이승엽 감독이 2일 자진 사퇴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세 시즌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3일 잠실 KIA전부터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2023시즌부터 두산 사령탑을 맡았고 감독 데뷔 첫 해에 정규시즌을 5위로 마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해에는 두산을 정규시즌 4위에 올려 놓은 이승엽 감독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에 2연패를 당하고 탈락, 사상 최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올해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맞은 이승엽 감독은 결국 성적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두산은 올 시즌 23승 32패 3무(승률 .418)로 9위에 그치고 있다.

▲ 이승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이승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 두산 베어스
▲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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