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가면 나도 나갈래" 韓 역대급 주장 향해 미친 충성심 보인 부주장, 이적설 또 나온다 "새로운 곳에서 도전 원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고 연봉을 제안했지만, 결국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제시했다. 하지만 로메로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로메로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온 것은 거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메로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하고 있어 보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비 보강을 위해 로메로를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레비 회장이 비싼 이적료를 요구한다면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인 로메로는 전방 압박 능력과 공중볼 지배력, 라인 조율과 과감한 인터셉트에 강점을 지닌 선수다.
그는 아르헨티나 벨그라노 유스에서 성장을 거듭한 뒤 2016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빠르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2018년 세리에 A의 제노아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음으로 2019년 유벤투스에 합류하며 빅클럽 이적에 성공했지만 즉시 전력감은 아니라는 평가였다. 로메로는 이적과 동시에 바로 제노아로 임대된 뒤, 2020-21시즌에는 아탈란타로 임대됐다.
그런데 아탈란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 수비수로 선정됐고 2021년부터는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했다. 빠르게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친 로메로는 2023-24시즌부터 부주장을 맡으며 주장 손흥민과 함께 주장단을 꾸렸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처럼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친 로메로는 최근 들어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스페인 클럽들과 연결됐다. 로메로 역시 스페인 무대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인 이적 가능성이 생겼지만, 레비 회장이 있는 한 쉽지 않아 보인다. 레비 회장은 만약 로메로를 매각한다면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하지만 레비 회장의 요구액은 스페인 클럽들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영국 'TBR스포츠'가 전한 지난 5월 보도에 따르면 로메로는 "손흥민이 이적한다면 나도 팀을 떠날 것이다"라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손흥민 역시 로메로와 마찬가지로 올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리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韓 축구 굴욕' 카타르 월드컵 영웅, 이제 설 자리가 없다...챔피언십 개막전서 '명단 제외', 울버햄프턴은 2-2 무승부
2026-08-15
-
월드컵 골든볼 사나이, 바르셀로나 이적 불발? "로드리, 맨체스터 시티 훈련 합류→상황 해결은 아직"
2026-08-15
-
'손흥민 토트넘 후임' 공식 작별 인사 꺼냈다..."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모든 것을 바쳤다" 아틀레티코 이적 암시
2026-08-15
-
'프리미어리그 12골'→'홍명보호 월드컵 침묵' 韓 축구 이렇게 무너지나...황희찬, 이제는 울버햄튼에서도 자리가 없다
2026-08-15
-
'EPL 우승팀이 3부까지 떨어졌다' 미라클 레스터 믿기 힘든 10년…2연속 충격 강등→결국 3934억에 팔리나
2026-08-15
-
"난 전설 아니다" 끝까지 몸 낮췄던 '맨유 거미손' 떠났다…유러피언컵 2회 우승 지미 리머 별세
2026-08-15
추천 콘텐츠
-
"너는 세계 최고의 투수야" 야유 쏟아진 다저스타디움…또 무너질 뻔한 디아즈, 키케 한마디가 살렸다
2026-08-15
-
"충격적인 소식" 19세 사이클 유망주 경기 도중 참변…유턴 차량에 치여 끝내 숨졌다, 포르투갈 총리까지 애도
2026-08-15
-
'의욕이 넘쳤나' 송성문 대주자 출전해 견제사…샌디에이고는 6연승 질주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
"가슴이 무너진다" 한국계 女 골프 유망주 18세에 뇌출혈로 별세…골프계 애도
2026-08-15
-
영구결번 허락됐던 '특별한' 선수, 폐 혈전으로 별세…향년 54세
2026-08-15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