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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가스 논란' 토트넘 사고뭉치 MF, 한국 못 올까..."유벤투스 이적 눈앞, 토트넘은 373억 요구"

작성일: 2025.07.10 21:2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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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할까.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ITK(In The Know) '사르프레메'는 10일(한국시간) 이브 비수마는 올여름 유벤투스 이적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와 대화하고 있으며,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 정도를 요구했다. 비수마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수마는 앞으로 며칠 내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 그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말리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인 비수마는 2016년 LOSC릴(프랑스)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강력한 신체 조건과 단단한 수비력을 갖췄으며, 전진성까지 보유한 만능 미드필더다.

2018년에는 릴을 떠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다. 이후 주전 자리를 확보하며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주목받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2022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에는 주전에서 밀리는 듯했지만, 2023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입지를 넓혔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에는 웃음 가스 흡입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비수마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풍선 안의 내용물을 마시는 영상을 직접 업로드했다. 이후 내용물은 이산화질소(웃음 가스)로 밝혀졌다. 이는 영국 내에서 명백한 범법 행위로 간주한다.

사태가 커지자, 비수마는 직접 사과문을 올렸으며, 토트넘은 구단 자체 징계를 내려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한편, 만약 그가 올여름 이적한다면, 8월에 예정된 한국 투어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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