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타선아 도와줘', 최다승 벌랜더 통산 300승 힘들구나…무승 7패 최악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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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현역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통산 262승을 거둔, 이기는 법을 잘 알고 있는 벌랜더는 필라델피아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6이닝 7피안타 4실점 7탈삼진, 샌프란시스코가 0-13으로 대패하면서 시즌 7패째를 기록했습니다.
놀랍게도 아직 1승도 수확하지 못한 벌랜더입니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평균 자책점 4.70, 통산 300승 고지를 점령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타선도 8경기에서 평균 2득점에 그치며 지원 사격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디트로이트와 휴스턴, 뉴욕 메츠 등을 거쳤고 현역 최다승 1위 기록을 보유한 벌랜더.
2006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출신으로 올스타에도 9회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고 투수를 의미하는 사이영상도 아메리칸리그에서 세 차례나 수상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명예의 전당 입성도 유력합니다.
다만, 세월의 흐름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어깨 통증으로 5승 6패, 평균 자책점 5.48로 저조했고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을 하며 재도약을 원했습니다.
애석하게도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고 가슴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도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등판하면 타선이 침묵하는 불균형까지 따랐습니다.
마침, 올스타 브레이크로 휴식을 취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관록의 벌랜더가 후반기에는 반전을 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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