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었다 하면 무조건 산다…김혜성, 11개 도루 100% 성공률→골드글러브 포수도 뚫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일단 한 번 뛰면 누가 와도 못 막는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7-8로 졌다.
슈퍼 코리안 데이였다. 다저스에서 김혜성, 샌프란시스코에선 이정후가 각각 8번 타자 2루수와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동반 폭발. 나란히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혜성은 4타수 3안타 1득점 2도루,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김혜성은 타율 0.349, OPS(출루율+장타율) 0.870이 됐다. 이정후 타율은 0.251, OPS 0.720이다.
특히 김혜성의 빠른 발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혜성은 3회초 다저스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부터 공략해 중앙을 가르는 안타를 만들었다. 오라클 파크에서 때린 첫 안타였다.
1루로 나가선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6회초엔 유격수 강습 타구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거침이 없었다. 또 1루에서 2루로 뛰었다. 이번에도 도루 성공.
중요한 건 이날 샌프란시스코 포수가 바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도루 저지 능력을 지녔다는 패트릭 베일리라는 것이다. 베일리는 약점인 공격을 수비로 메우는 선수.
특히 도루 저지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포수 골드글러브도 그의 차지였다.
이런 베일리를 상대로 김혜성은 2도루에 성공했다. 아슬아슬한 세이프도 아니었다. 빠른 스타트와 엄청난 스피드로 여유롭게 도루를 성공시켰다.
올 시즌 도루는 벌써 11개. 실패는 없다. 성공률 100%다.
워낙 스타트가 빠르고 스피도 또한 상당하다. 상대 포수는 김혜성이 1루로 가면 높은 확률로 뛴다는 걸 알면서도 막지 못한다. 골드글러브 출신 포수도 그랬다.
시도 하면 100% 성공하는 도루 능력 덕분에 김혜성은 단타를 치고도 2루타와 같은 효과를 낸다. 김혜성을 막아야 하는 포수에겐 스트레스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