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에이스다웠다" 12승 무패, 등판시 팀 승률 0.833 에이스 어떻게 칭찬 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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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12승 무패, 등판한 경기 팀 승률 0.833,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성적표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위력적인 공을 던진 에이스 코디 폰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지난 4일 키움전 2-1 승리부터 7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화는 앞서 4월 13일 키움전부터 23일 롯데전까지 8연승, 4월 26일 kt전부터 5월 11일 키움전까지 12연승을 질주했다. 올해만 세 번째 7연승이다. 시즌 성적은 53승 2무 33패로 승률을 0.616까지 끌어올렸다.
선발 코디 폰세가 12승 무패를 달성했다. 폰세는 이날 6회까지 98구를 던지며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탈삼진이 많지 않았다. 2회까지 1개였던 탈삼진이 3회를 지나면서 늘어나기 시작했다. 3회부터 6회까지 4이닝에 걸쳐 7탈삼진을 기록했다.
폰세의 트리플크라운 도전은 순항 그 자체다. 탈삼진 169개로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키는 동시에 평균자책점은 1.95에서 1.85로 더 낮췄다. 12승 무패까지 '투수 트리플크라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후반기 첫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답게 폰세가 6이닝 동안 선발투수로 자기 몫을 다해주고 내려갔다"고 칭찬했다. 폰세는 12승 무패로 패전이 없고, 한화는 폰세가 등판한 19경기에서 15승 1무 2패로 0.833의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폰세의 무실점 투구를 뒷받침한 수비에도 박수를 보냈다. 김경문 감독은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상대 공격을 끊는 좋은 수비가 나와주면서 리드를 지켜가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폰세는 특히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이원석의 슬라이딩캐치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 수비 뒤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내주고도 결국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폰세는 경기 후 "선발투수로서 호수비가 나오면 기분 좋고 큰 에너지를 얻게 된다. (마운드 위 포효는) 이원석에게 정말 고맙다는 내 마음의 표현이었다"고 얘기했다.
8연승을 바라보는 한화는 19일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5위 지키기가 시급해진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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