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김민재-이강인 향한 관심은 사실" 뉴캐슬 감독 '깜짝 발언'→코리안리거 인정했으나..."지금은 영입 생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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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여의도, 장하준 기자] 오랫동안 불거졌던 이적설은 사실이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과 산드로 토날리, 박승수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TWO IFC에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하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아주 특별한 질문을 받았다. 뉴캐슬의 지속적인 한국인 영입설에 관한 것이었다. 대표적으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있다. 두 선수는 올여름 내내 이적설이 불거지는 중이다.
먼저 독일판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지난 6월 "뉴캐슬이 김민재의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3,000만 파운드에 이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3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첫 시즌에 주전에서 밀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데 동료 센터백들의 장기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많아졌고, 부상을 달고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결국 김민재는 부상 여파로 인해 잦은 실책을 저질렀고, 현지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도 김민재의 매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의 이강인 역시 뉴캐슬과 연결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5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움직인다. 뉴캐슬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주전에서 완벽히 밀렸다. 경쟁자인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이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며 자리를 잃었다. 이에 김민재와 마찬가지로 올여름 내내 이적설이 불거지는 중이다.
이처럼 두 선수는 뉴캐슬과 잠시 연결됐고, 하우 감독은 이를 인정했다. 그는 "두 선수에게 관심이 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지금은 김민재와 이강인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그들에 대해 진지한 입장은 아니지만, 두 사람의 커리어는 기대하고 있다"라며 찬사와 함께 영입 가능성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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