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린 '워터 뮤직 풀파티'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제공|S2엔터테인먼트
▲ 9일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린 '워터 뮤직 풀파티'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제공|S2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서머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린 '워터 뮤직 풀파티'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폭발적인 챌린지 유행을 만들어낸 '이글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표곡 '스티키'를 비롯해 '슬라이드' '텔 미' '미다스 터치' 등을 열창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팀의 강점인 탄탄한 라이브와 멤버간 유기적인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을 가득 발산,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스티키'로 국내외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올해 '립스 힙스 키스'까지 감각적인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키스오브라이프는 워터 페스티벌 강자로 떠오르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서머퀸으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시게트 페스티벌'에 출연, K팝 대표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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