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메이크스타와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크스타가 지난 1일부터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를 연 가운데, 팬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에는 오픈 첫 주말이었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포함해 3000명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과 더불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팬들의 발길도 이어지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팝업 스토어 오픈 당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선 팬들이 500명 이상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현장 예약은 30분 만에 조기 마감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역시 오픈 2시간 만에 6000매 전량이 매진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드라마 주연 배우 조이현과 차강윤이 팝업 스토어에 깜짝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구매한 MD 상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팝업 스토어의 흥행은 남다른 기획 때문이었단 분석이다. 굿즈 판매를 넘어서 마치 전시회를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공간을 준비한 것. 드라마 속 의상과 소품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존부터, 포토존과 체험형 이벤트존까지 마련돼, 드라마 작품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받는다는 평이다.
여기에 학생증과 명찰, 교표 와펜으로 구성된 학생 세트, 여러 가지 형태의 키링, 배우들의 손글씨와 손그림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 역시 팬들의 관심 속에 이미 품절됐다.
메이크스타는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굿즈들의 온라인 판매를 결정했다.
관련기사
- '47세에도 갓벽' 하지원, 세월 거스른 미모에 "미쳤다! 너무 예뻐!"
- 패왕색 맞네...현아, 파격 누드 셀프 공개 '헉 소리 나네'
- 박한별, 스크린 복귀 앞두고 남편 언급 자제…두 아들만 언급('백반기행')
- '9월 재혼' 김병만 측 "전처 딸 파양됐다…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공식입장]
- 구혜선, 전남편 안재현에 "비겁해…조롱할 권리 無" 저격
- 홍진경, 결혼 22년 만에 이혼 "원만한 협의"[공식입장]
-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 정우성, 子친모 문가비 아닌 연인과 혼인신고…"사적 영역" 선 그은 이유
- 나나 속옷 화보 공개, 하이힐만 신었다...아찔한 파워 워킹
- '키168' 허경환 "결혼 못한 이유=키 때문…사지연장 수술 의지 강력"('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