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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 롯데 또 부상 날벼락…트레이드 보석마저 1군 제외 "회복 기간은 2~3주"

작성일: 2025.08.21 16:21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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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재 ⓒ롯데 자이언츠
▲ 전민재 ⓒ롯데 자이언츠
▲ 정훈 ⓒ롯데 자이언츠
▲ 정훈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22년 만에 10연패라는 굴욕을 맞은 롯데가 '트레이드 보석'마저 1군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전민재(26)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민재가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배경은 부상에 있다. 롯데 관계자는 "전민재가 이날 청담리온 정형외과 전문의 진단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확인됐다"라면서 "약 2~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롯데는 두산과 3대2 트레이드를 진행했고 전민재와 더불어 우완투수 정철원을 영입했다. 결과는 대성공. 전민재는 롯데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올 시즌 88경기에 출전한 전민재는 타율 .291 84안타 3홈런 28타점 3도루로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갖게 되면서 롯데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롯데는 이날 베테랑 내야수 정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으며 유격수 자리에는 이호준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롯데가 구성한 선발 타순은 황성빈(중견수)-박찬형(3루수)-고승민(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유강남(포수)-노진혁(지명타자)-나승엽(1루수)-한태양(2루수)-이호준(유격수). 선발투수는 이민석이 나선다. 롯데 타자들이 상대할 LG 선발투수는 외국인투수 요니 치리노스다.

▲ 전민재 ⓒ롯데 자이언츠
▲ 전민재 ⓒ롯데 자이언츠
▲ 이호준 ⓒ롯데 자이언츠
▲ 이호준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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