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추격 한화 대형 악재… ‘어깨 문제’ 리베라토 결국 부상자 명단행, “완쾌될 때까지 시간 주려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1위 LG 추격에 불을 붙이고 있는 한화가 하나의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를 당분간 쓸 수 없다. 가뜩이나 기복이 있는 타선이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는 29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리베라토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28일자로 소급됐다.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대전 SSG전에서 수비 도중 뜬공 타구를 잡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 어깨를 다쳤다. 이후 경기를 소화했지만 결국 경기 막판 빠졌고, 23일과 24일 SSG전은 어깨 보호 차원에서 결장했다.
리베라토는 26일과 27일 고척 키움전에는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 하지만 합계 6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27일 경기 도중 다시 통증으로 교체됐다. 28일 경기에는 나가지 않았고, 결국 28일자로 소급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화는 약 열흘 정도 리베라토를 쓸 수 없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9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리베라토 선수 본인은 괜찮다는데 느낌이 그렇게 썩 좋은 것 같지 않다”면서 “엔트리에서 빼고 완쾌될 때까지 시간을 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등록이 가능한 9일 뒤 올라올 수 있다면 가장 좋다. 김 감독도 일단 이 시나리오를 희망하고 있다.
리베라토는 올해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해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플로리얼을 밀어내고 정식 계약을 했다. 리베라토는 시즌 46경기에서 타율 0.331, 8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7의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 타율이 0.206으로 처진 가운데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찜찜함을 남겼다.
한화는 이날 리베라토를 대신해 최인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연승 기운과 함께 홈으로 돌아온 한화는 이날 좌완 황준서가 선발로 나가는 가운데 이원석(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이진영(우익수)-김태연(1루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황영묵(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