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중국이 열받은 HERE WE GO 떴다 “호날두, 中 연봉 7400억 제안 거절”…중국 팬들 “은퇴가 아니라 권력 장악” 역대급 분노

작성일: 2025.09.01 00:4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중국 슈퍼리그 팀 제안을 거절했다. 엄청난 연봉을 약속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팀을 선택했다. 이유는 팀 지분이었는데 이를 접한 중국 팬들이 분노를 쏟아냈다.

 

31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에 따르면,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2023년 호날두가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한 핵심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그중 ‘중국 슈퍼리그의 천문학적 계약 거절’이라는 반전 스토리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중국 슈퍼리그의 한 구단이 호날두에게 연봉 4억 위안(약 74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초기에 했던 제안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알 나스르를 선택했는데, 중국을 거절한 핵심 이유는 바로 팀 지분 계약이었다.

 

‘소후닷컴’은 “2023년 초, 중국 슈퍼리그 구단이 에이전트를 통해 호날두 측에 3년 계약을 제안했다. 고액 연봉 외에 개인 훈련 시설 등 부대 시설 제공을 약속했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호날두의 에이전트 멘데스는 중국 팀과 협상에서 “우리는 구단 경영진 권한을 갖기를 원한다”는 요구를 명확하게 했다. 이 요구는 중국 슈퍼리그의 투자 제한 정책으로 수용될 수 없었다. 

알 나스르는 ‘선수+주주’를 호날두 측에 들고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적극적인 구애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알 나스르의 팀 지분 조항은 영입과 동시에 발효되는 것은 아니었다. 재계약 이후에 지분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이자 팀 주주가 확정됐다.

이 세부적안 내용이 공개된 후, 중국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붙었다. ‘소후닷컴’에 따르면 분노하는 쪽이 대부분. 한 중국 팬은 “단순히 커리어 마지막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권력을 잡으러 사우디아라비아에 간 것이었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이들은 “중국 슈퍼리그 정책이 매력을 제한했다”고 고개를 저었다. 중국 현지 축구 평론가들은 “호날두의 선택이 단순히 연봉만을 중시한 것이 아니라, 커리어 후반기에 연봉 외에 다른 것을 원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의 성향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