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만여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 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2부 대회에서 군포시태권도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주, 이천, 양주, 등 8개 시군이 출전해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4개 종목에서 그동안 다듬은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끝에 군포시태권도협회(회장 김도경)이 총점 220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총점 200점을 기록한 여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광수) 총점 100점을 기록한 이천시태권도협회(회장 조주환)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김도경 군포시태권도협회장은 "군포시가 종합우승을 하게 되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군포시체육회 서정영 회장님 그리고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화 사무국장, 이승현 총무이사, 고수환 심사이사, 정상훈 관장 등 다양한 지도자 및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10년만에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다. 군포시 생활체육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선수겸 총 지도를 맡은 정상훈 군포 국가대표TS태권도장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늘 곁에서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군포시태권도협회 김도경 회장님, 김동화 사무국장님, 이승현 총무님, 열정적인 동료선수들의 헌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받은거같다. 이번 우승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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