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콘서트 '자, 다음'을 벌이는 로이킴. 출처|로이킴 인스타그램
▲ 12월 콘서트 '자, 다음'을 벌이는 로이킴. 출처|로이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로이킴이 한 해의 끝에서 다시 한 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물한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라이브 투어 '자, 다음'(ja, daum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년을 함께 그려보자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제목 ‘자, 다음(ja, daumm)’은 말 그대로 “자, 다음!”이라는 외침처럼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잘 지내자 우리’ ‘봄이 와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명곡으로 음악팬들의 계절을 채워온 로이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 이상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년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건네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로이킴의 진심 어린 음악과 함께하는 연말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깊이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로이킴 콘서트 '자, 다음' 포스터. 제공|DEUL
▲ 로이킴 콘서트 '자, 다음' 포스터. 제공|DEUL

현재 로이킴은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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