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대표팀에 오는 선수가 아니라" 10월 A매치 눈도장→11월에도 승선 엄지성, 소속팀서 시즌 1호골 폭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엄지성이 시즌 1호골을 신고하면서 대표팀 2선 경쟁에 불을 지폈다.
스완지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4라운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FC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4승 5무 5패(승점 17)로 리그 17위에 위치하게 됐다.
경기는 홈팀 프레스턴이 앞서 나갔다. 전반 8분 만에 티에리 스몰이 선취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흐름을 탄 프레스턴은 후반 초반 추가 득점을 뽑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 4분 밀루틴 오스마이치가 골망을 흔들었다.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스완지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1분 엄지성을 넣으며 공격 라인에 변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길 바랐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엄지성은 투입 4분 뒤인 후반 35분 이른바 '손흥민 존'이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스완지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2로 패했다.
시즌 1호골이다. 올 시즌 유독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는 엄지성에게는 단비와 같은 득점이다. 해당 득점을 기반 삼아 남은 시즌에 더욱 폭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로써 엄지성은 올 시즌 1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대표팀 경쟁에 있어서도 청신호를 켰다. 지난 10월 A매치 당시 호명받은 엄지성은 무려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3년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엄지성은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 2-0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는 중이다. 당시 엄지성은 "저는 항상 대표팀에 맨날 오는 선수가 아니다. 오늘처럼 주어진 기회가 있다고 하면 저는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면서 "11월에 다시 발탁이 될 수 있도록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다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엄지성의 바람대로 11월 A매치 명단에도 포함됐다. 이에 엄지성은 오는 14일 볼리비아, 18일 가나와의 친선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유럽 득점왕 출신' 일본 국가대표는 튀르키예 관심에 만족하지 않는다..."프리미어리그 이적 희망 중"
2026-08-10
-
미친 역대급 투혼이었다, 프로 통산 765경기 소화한 맨유 출신 스타의 고백 "박살난 고관절, 인공관절로 채웠다"
2026-08-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