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츄가 연예계 데뷔 후 슬럼프를 겪었던 때를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연예계 활동 30분 안에 요약해주는 1타 강사 츄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츄는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 언급하면서 '억텐'과 '찐텐' 논란도 밝혔다. 그는 "긴장하면 어쩔 수 없이 신인 때는 누구나 조금 나오는 것 같다. 열심히 안하고 싶었으면 억지로도 못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츄는 "노래 못한다는 말에 많이 긁혔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멤버들을 대표해서 혼자 나갔는데 알고 보니까 메인보컬 분들만 오셨더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츄는 "그때 악플에 크게 시달리고 난 뒤 연습실 책상 밑에서 불 꺼놓고 슬퍼했다. 그때 처음으로 힘들었다. 나는 노래 진짜 잘하고, 좋아하고, 자신 있는데 왜 카메라 앞에 서면 망칠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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