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믹스가 2025년 K팝 그룹 기준 멜론 일간 차트 1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엔믹스는 지난달 13일 첫 정규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섰다. 앨범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기준 타이틀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주간 차트(11.03~11.09)까지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번째 최정상에 오르고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엔믹스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2025년 최고의 성과를 쌓아올렸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정육각형 역량으로 완성한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명반 호평을 모았다. "가을 캐럴" 수식어를 얻은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비롯한 총 12트랙 전곡이 고퀄리티를 자랑하며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우고 있다.
정규 1집 대흥행 기세를 몰아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 해당 공연은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이뤘고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일 오픈된 추가 좌석 티켓까지 모두 동나며 대세 걸그룹 엔믹스의 막강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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