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 리시츠키, 접전 끝 페네타 꺾고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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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츠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에서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인디언웰스 오픈 단식 8강전 페네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했다.
초반부터 접전 끝 리시츠키가 6-4로 1세트를 따내며 앞서 간 가운데 2세트도 접전이 이어졌다. 페네타가 3-1까지 앞서나갔으나 리시츠키의 네트 플레이 전략이 주효하며 3-3 동률로 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상대 발을 묶어둔 뒤 허를 찌르는 리시츠키의 리턴과 페네타의 반격은 2세트 접전을 이끌었다. 2세트 후반 리시츠키가 5-4를 만들었다. 2세트 10번째 게임은 듀스까지 이어졌다. 막판 리시츠키의 리턴이 실패하며 결국 세트스코어 5-5까지 2세트가 흘렀다.
이후에도 둘은 한 게임 씩을 가져가며 6-6 타이브레이크까지 2세트를 이끌었다. 그리고 타이브레이크에서 페네타가 6-3 승리를 거두며 2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는 두 선수의 공간 활용과 멋진 랠리가 이어졌다.
결국 3세트도 6-6에서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 막판 6-4 매치 포인트를 다낸 리시츠키는 서브 에이스로 대미를 장식하며 마지막 남은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 리시츠키는 앞서 레시아 츠렌코(우크라이나, 세계랭킹 85위)에 기권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한 엘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21위)와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SPOTV+는 오는 21일 준결승을 생중계한다.
[사진] 리시츠키 ⓒ Gettyimage
[동영상] 8강전 하이라이트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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