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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표도르, 내년 2월 벨라토르에서 맷 미트리온과 맞대결

작성일: 2016.11.20 12:5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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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60억분의 1' 예멜리야넨코 표도르(40, 러시아)가 5년 만에 미국 무대로 돌아온다.

표도르는 내년 2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벨라토르 MMA 172에서 맷 미트리온(38, 미국)과 경기한다.

벨라토르 MMA는 20일 새너제이에서 연 165번째 대회 도중 이 매치업을 깜짝 발표했다. 표도르가 케이지에 올라와 미트리온과 기념사진을 찍고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표도르는 지난해 12월 종합격투기에 복귀했다. 일본 라이진 연말 이벤트에서 싱 자이딥에게 TKO승 했다. 지난 6월에는 유라시아 파이트 나이트(EFN)에서 파비오 말도나도와 맞붙어 판정승했다.

표도르는 2011년 7월 스트라이크포스에서 댄 헨더슨에게 TKO패 한 뒤 미국 무대를 밟지 않고 있었다.

2008년 7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미국에서 6경기를 뛰었는데 성적은 3승 3패로 좋지 않았다. 팀 실비아, 안드레이 알롭스키, 브렛 로저스에게 이겼으나 파브리시우 베우둠, 안토니오 실바, 댄 헨더슨에게 연이어 졌다.

미트리온은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파이터다. 전적은 16전 11승 5패. 가볍게 스텝을 뛰다가 기습적으로 펀치를 던지는 감각적인 타격가다. 올해 UFC에서 벨라토르 MMA로 무대를 옮긴 뒤 2연승 하고 있다.

표도르는 5연승 하고 있다. 통산 전적은 36승 4패 1무효.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UFC 라이트헤비급 출신 말도나도의 타격에 그로기까지 몰렸다가 겨우 판정승하는 등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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