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디아즈 "맥그리거 복싱 경기하면 나도 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디아즈는 지난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뉴스와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의 복싱 라이선스는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한 쇼"라고 주장하면서 "나도 내 고향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 복싱 라이선스를 따겠다"고 선언했다.
"솔직히 말하면 원래 지난해에 시도했다. UFC와 계약을 끝내고 복싱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UFC가 날 놓아 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이 계약에 갇혀 있다"고 덧붙였다.
맥그리거는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로부터 복싱 라이선스를 발급 받아 프로 복싱 경기에 정식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메이웨더와 떳떳하게 경기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다.
다만 맥그리거는 UFC와 계약 관계에 있기 때문에 'UFC 선수들은 UFC 외 부상 가능성이 있는 대회에 나설 수 없다'는 규정상 UFC의 허락 없이는 복싱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메이웨더 쪽은 UFC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 출전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디아즈는 "만약 UFC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 출전을 허가한다면 나도 복싱 경기 하겠다. 같은 대회에서 맥그리거와 같은 상대든 누구든 싸우겠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어린 시절부터 리카르도 페레즈 복싱 코치와 훈련했다. 형 닉 디아즈와 함께 파운드 포 파운드 복싱 강자 안드레 워드와 여러 해 동안 스파링 했다. 워드는 디아즈 형제의 복싱 실력이 프로보다 낫다고 칭찬한다.
"난 쇼가 아니다. 복싱을 사랑한다. 간절히 이기고 싶은 복서다. 종합격투기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UFC가 내 길을 막는다면 이 빌어먹을 종합격투기를 때려 치고 나올 수 있다"며 "실력적으로도 내가 맥그리거보다 낫다. 두 경기 모두 맥그리거를 복싱으로 압도했다. 지난 8월 2차전도 원래는 내가 이긴 경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