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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이브 예상…오승환 향한 '달라진 美 시선'

작성일: 2016.12.23 11:0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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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 언론 시선이 달라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눈부신 활약이 오프 시즌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향한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통계 사이트는 오승환이 내년 시즌에 28세이브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통계 사이트 '스티머프로젝션닷컴'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빅리그 데뷔 2년째 오승환의 내년 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그가 65경기에 나서 3승 3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0.9를 수확한다고 전망했다.

오승환을 향한 미국 언론 시선이 달라졌다. 빅리그 연착륙이 의심되는 서른넷 신인 투수에서 세인트루이스 불펜 핵심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정상급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운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는 22일 '오승환은 주목할 만한 투수다. 올 시즌 '끝판왕(Final Boss)'라는 별명에 부합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기에는 부동의 주전 클로저로 활약했다. 세이브 상황에 22번 올라 19세이브를 챙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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