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독점영상] SF 유격수 크로포드, 환상적 더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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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28)가 환상적인 수비로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0로 승리했다.
양 팀이 0-0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5회 무사 1,2루. 샌디에이고 제드 졸코가 중견수 방면으로 빠르게 향하는 땅볼을 쳤다. 공이 내야를 빠져나가면 2루 주자가 득점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크로포드가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았고 넘어진 상태에서 글러브 토스로 2루수 조 패닉에게 연결했다. 2루 베이스를 밟고 있던 패닉은 공을 잡아 1루에 던지며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후 팀 허드슨이 후속 타자를 처리하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9회까지 0-0로 점수가 나지 않은 양 팀은 연장에 돌입했고 12회 승부가 갈렸다. 연장 12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저스틴 맥스웰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치며 1-0을 만들었다. 12회말 마무리 투수로 나선 산티아고 카시야는 샌디에이고 타선을 삼자범퇴 시키며 시즌 2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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